제가 어제 학원에서 수업하고 있다가 어쩌다 보니 하늘나라에 간제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었어요.그런데 걔네끼리 미국갔디느니 죽었다느니 지들끼리 낄낄대면서뭐라 하더라고요? 그러고는 저한테 니 반려동물 그래서 죽었다고?라고 물어보더라고요? 저는 제 반려동물이 하늘나라에 간 것에 대해 아직도 감정 조절이 잘 안되는데 걔네가 그렇게 말하니까 진짜헛웃음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그때 웃지말고 소리치거나 때렸어야 했는데.. 라고 생각이 들면서 정말 걔네가 최악으로 느껴지고인간도 아니라고 느껴지더라고요. 사람이던 동물이던 어쨌거나한 가족이였는데 그거에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애들어떻게하면 복수할수 있을까요?
복수하면 그 당시에는 일시적으로 후련할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찝찝합니다.
그냥 그런 인성인 걸 알았으니 거리를 두는 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