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놀다가 한눈 파는 이유. 저희집 고양이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장난감으로 놀아주다보면 잘 쫓아다니다가 가끔 한번씩
저희집 고양이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장난감으로 놀아주다보면 잘 쫓아다니다가 가끔 한번씩 행거 쪽 구석진 곳? 어두운 쪽을 빤~히 바라보고 냄새를 맡는 다는지 살펴보다가 다시 놀고 반복하는데요. 여자친구 말로는 못잡아서 머쓱해서 딴짓하는 척 하는거라는데ㅋㅋ 귀여운 이유지만 이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하고 진짜 그런가 싶어서요. 행거 쪽에 뭐 아무것 도 없고 자기도 가끔 들어가서 자는데 그 공간을 경계하는 것도 딱히 아닌거 같아서요. 이유가 뭘까요? 저희집 고양이만 이런건가요?
여자친구 고양이도 그러더라구요
혼자 놀 때 막 공 쫓아다니다가 아무일 없는 척 그루밍하다고 또 그러고 그냥 알 수 없는 고양이 세계가 있는 거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