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행패? 정의 실현?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줄어든다는 기사에 대한 어느 기독교인의 글이다.<그래도 '성서이야기'는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줄어든다는 기사에 대한 어느 기독교인의 글이다.<그래도 '성서이야기'는 꼭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어. 구약이든, 신약이든 간에. 예수님은 성전에서폭리를취하는장사꾼의바구니를뒤엎어서동족에의해서사망선고를받았거든,사실유대인의고리대금업에저항을한거였지.기존의권위주의신앙을뒤엎고새로운논리로발전시킨개척자가아닌가? 충분히존경할만하다.신격으로숭배해도좋을만큼.>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막 11:15-19; 눅 19:45-48; 요 2:13-22) 마21;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ㄴ)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ㄷ)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예루살렘 성전으로 외국에서 온 유대인은 헌금하거나 희생에 바칠 가축을 사기 위하여 환전할 필요가 있었고, 유대에서 온 사람들도 희생에 바칠 가축을 집에서부터 가져오기 불편하니까 성전 근처에서 사서 바치는 것이 편리했다. 이런 편의를 위하여 성전 일부를 환전상과 가축 매매상들이 사용한 것은 잘못이라고 비난하기보다 잘한 것이라고 칭찬받을 일이다.한국에서 이스라엘 성지에 가서 헌금할 때 한국 돈으로 헌금하지 않고 현지 돈으로 헌금해야 하는데 그럴 때 부근에 환전해 주는 사람이 있는 것이 나쁠까? 좋을까? 당연히 있는 것이 좋다. 성경은 <돈 바꾸는 사람들>이라고 말할뿐 어디에도 고리대금업자라는 말은 없다.그런데도 환전업자를 사악한 고리대금업자로 폄하함은 예수의 잘못된 행동을 정의로 왜곡하는 나쁜 짓이 아닐까요?
고리대금업은 아니었음.
다만, 환전상 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사기치기 쉬운 업종인데다, 흥정이 당연히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직종.
시끄럽게 떠들며 싸우는 일도 많은게 성전에서 할일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