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인데요 제가 중학교 3학년 3월에 성폭력을 당했었어요 그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했어서
제가 중학교 3학년 3월에 성폭력을 당했었어요 그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했어서 부모님이 학교 잠시 쉬면서 치료받는건 어떠냐고 권유하셨어요 그래서 학교를 안 다녔었는데요 8월에 검정고시 보고 올 해 고등학교 갔어야 했는데 그런걸 저랑 부모님 둘 다 생각을 못해서 검정고시를 못봤어요..지금은 정신이 많이 건강해져서 고등학교를 다니려고 하는데요 제가 원래 예고를 희망했어서 중학교 2학년때부터 입시를 하다가 학교를 쉬면서 입시도 그만뒀었는데 다시 해보고 싶어서요 다시 학원 다니면 학원에는 다 학교 다니고 저보다 1살 어린 애들 뿐 일텐데 왜 꿇었냐고 물어보면 뭐라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애초에 그런 말 하기도 싫고 또 그 학원애들이랑 학교도 같이 갈텐데 소문 이상하게 날까 걱정도 되고요.. 죽어도 성폭력 당했다곤 말하긴 싫은데 어떡해야 좋을까요
말하지안고 그저모른체하고 넘기세요.
궂이물어보면 몸이아퍼서 쉬엇다고하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