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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간섭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저는 어릴때 캐나다에서 살았다보니 자연스레 영어를 잘하게 되고 외고를 꿈꿨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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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간섭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저는 어릴때 캐나다에서 살았다보니 자연스레 영어를 잘하게 되고 외고를 꿈꿨었어요

저는 어릴때 캐나다에서 살았다보니 자연스레 영어를 잘하게 되고 외고를 꿈꿨었어요 1년이긴 하지만 영어유치원을 다녔었고 초1때부터 초3 수학을 하고 공부를 했었는데요사실 그것도 엄마가 하라고 해서 한거였고 영어책을 읽다가 졸기만 하면 겨울에는 현관에서 읽게 시켰었어요2학년인데도 1시 2시까지 깨우면서 공부시켰고 저는 질렸어요5살때부터 리듬체조를 했었고 그전에는 취미로 하다가 선수가 하고 싶었어요 대회 한번 나가보고 그 긴장감이 너무나도 좋아서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어요엄마는 안된다고 했었어요 그래서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선수반에 들어갔어요선수를 하면서도 훈련 끝나고 오면 밤을 새워서 수학공부를 시켰어요얼마 전에는 리듬체조 선수 하다가 수학 다 뒤쳐졌다고 마치 체조 한 시간이 낭비된것처럼 말하더라고요저는 체조때도 그렇고 지금도 댄스부에 들어가고 싶어요춤 추는걸 좋아하고 공연하는걸 좋아해서 댄스부에 들어가고 싶은데 가면 날나리들하고만 어울린다고 안된다고 햐요 근데 전 외고 갈 마음이 없어요 진짜 공부 좆같고 저는 서공예나 한림 가고 싶어요공부가 너무 질렸고 포기하고 싶은데 엄마는 자꾸 강요해요정말 집 나가고 싶고 가출하고 싶고 자해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서 못하겠어요자꾸 폰 시간제한을 걸고 절대 못 쓰게 해요 이제 중학생인데 알아서 할수 있는데랩 잘해서 와이지 오디션 보고 싶다고 했는대 무슨 오디션이냐고 사실 그 자리에서 욕하고 싶었어요 폰 검사 하면서 디엠 내용 읽지 말라고 프라이버시 지켜달라고댄스부 가고 싶다고 집 나가고 싶다고 체조때도 많이ㅜ속상하고 힘들었다고 시간제한 없애달라고남친이랑 데이트 나가는거 제한라지 말라고 너무 마마걸같다고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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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ㅜ